![(사진제공=창원특례시)감사자문위원이 종합 계획(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02/3202204_3308231_4613.jpg)
(창원=국제뉴스) 김선환 기자 = 창원시는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를 13일 개최하고,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부패 관련 제도와 취약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2명의 신규 자문위원을 위촉하는 한편, 반부패·청렴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계획(안)’은 부패행위 예방과 내부구성원 청렴인식 개선을 위한 핵심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직자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캠페인 확대 ▲고위공직자 주도 부패예방 체계 구축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 시책 추진 ▲직무관련 비위행위 신고시스템 강화 등이 담겨 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한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적극 수렴하여 계획을 보완할 예정이고, 여러 청렴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도 병행하여 실효성 높은 청렴 시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이번 감사자문위원회를 통해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계획(안)’을 더욱 내실 있게 다듬고,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청렴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투명한 시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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