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준 기자) SOOP이 올해 오버위치 챔피언스 시리즈(이하 OWCS)'의 현장감을 단독으로 전할 예정이다.

15일 SOOP은 '2025 OWCS'의 한국어 방송을 독점적으로 중계한다고 밝혔다. SOOP은 유저들에게 최대 1440p 해상도의 스트리밍 품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중계에 참여하는 유저들에게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 승부예측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OWCS는 지난 2024년 새롭게 도입된 블리자드 '오버워치2' E스포츠 대회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한국과 일본 등을 포함한 아시아와 유럽 등에서 글로벌 권역별 대회가 진행된다.

OWCS 한국 경기는 오는 24일 서울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총 3개의 스테이지로 진행된다. 스테이지를 치루고 선정된 상위 팀은 국제 무대로 진출하게 된다.

한편, 이번 OWCS 대회의 중계는 김정민, 심지수, 안승용 캐스터와 장지수, 홍현성, 문창식 해설이 맡는다. 아울러 한국 팀으로는 'Team Falcons', 'Crazy Raccoon', 'Zeta Division' 등 총 9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SO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