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뉴욕 감성 담은 ‘소호 스니커즈’ 출시

[ 뉴스와이어 ] / 기사승인 : 2025-02-14 08:28:5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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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의 크로스 트레이닝 스니커즈에서 영감을 받아 코치만의 감각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니커즈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소재를 적극 활용 환경적 영향 최소화
뉴욕·90년대 감성 담은 택시, 주사위 슈즈 참으로 자신만의 스타일 연출 가능


코치 ‘소호 스니커즈’(사진=Coach)
코치 ‘소호 스니커즈’(사진=Coach)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뉴욕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스타일의 ‘소호 스니커즈(Soho Sneaker)’를 공식 출시한다. 2025 봄 컬렉션 런웨이에서 처음 공개된 소호 스니커즈는 코치의 헤리티지와 장인정신 그리고 젊은 세대의 개성을 표현한 제품으로, 가죽 제품, 레디투웨어(Ready-to-wear),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한층 세련되고 역동적인 신발을 선보이고자 하는 코치의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됐다.

뉴욕의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인 소호(Soho)에서 이름을 따온 소호 스니커즈는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의 크로스 트레이닝 스니커즈에서 영감을 받아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코치는 이를 통해 전통적인 스타일을 존중하면서도 오늘날의 감각에 맞춘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고자 했다. 이러한 철학은 세부적인 디테일에서도 드러난다. 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난 가죽을 사용해 최적의 통기성을 구현했으며, 섬세한 스티치 마감과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아낸 시그니처 로고 패치로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소재를 적극 활용해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했다. 신발 안감에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했으며, 신발끈과 나일론 소재의 텅 역시 재활용 소재로 제작됐다. 아웃솔과 코치 시그니처 로고 또한 재활용 고무로 제작했다.

코치의 뉴욕 헤리티지를 기념하는 디자인적 요소도 눈길을 끈다. 신발 밑창에는 맨해튼 지도가 새겨져 있으며, 코치 본사가 위치한 허드슨 야드(Hudson Yards)를 상징하는 코치 로고도 포함돼 있다. 또한 뉴욕의 아이코닉한 요소와 90년대 감성을 반영한 위트 넘치는 디자인의 슈즈 참도 함께 출시돼 소비자들이 스니커즈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블랙, 옵틱 화이트, 블루, 크림, 패치워크 등의 컬러로 출시되며, 향후 시즌별로 블루벨, 핑크, 바이올렛, 그린 등 다채로운 컬러도 선보일 예정이다. 소호 스니커즈는 코치의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용기(Courage To Be Real)’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새로운 방식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일상적인 아이템을 통해 진정한 ‘나’를 표현하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브랜드의 비전을 담고 있다.

코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Stuart Vevers)는 “소호 스니커즈는 뉴욕의 역동적이고 활기찬 정신을 그대로 담아냈다”며 “오늘날의 젊은 세대가 전통적인 럭셔리의 개념을 탐구하고 재정의하는 방식, 그리고 이들이 스타일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코치 코리아 리미티드 소개

코치는 1941년 뉴욕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패션 회사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의 비전과 뉴욕의 포용적이고 용기 있는 정신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아름다운 것들이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제작하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있다. 코치는 태피스트리(Tapestry, Inc.)의 브랜드로, 태피스트리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상장사다.

출처: 코치 코리아 리미티드

언론연락처: 코치 코리아 홍보대행 커뮤니크 이소미 대리 02-788-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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