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초 작성일 : 2017-09-27 16:07:13  |  수정일 : 2017-09-27 16:10:02.413 기사원문보기
은행권, 추석 연휴에 탄력·이동점포 운영
[뉴스토마토 이종용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주요 시중은행이 귀성객이나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를 비롯한 교통 거점에서 이동 점포를 운영한다. 이동 점포에서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할 수 있고 구권 지폐를 신권으로 바꿀 수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오는 29∼30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와 KTX 광명역 1번 출구에서 이동 점포를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화성휴게소에 이동 점포를 설치한다.
 
KEB하나은행의 경우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에서 다음 달 1∼2일, 우리은행은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와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휴게소에서 10월 2∼3일 각각 이동 점포를 운영한다. 농협은행도 2일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 방향)와 중부고속도로 하남 드림 휴게소(통영 방향)에서 이동 점포를 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은행들은주요 역사와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에 76개 탄력점포도 운영할 계획이다. 탄력점포란 은행 영업시간(오전 9시~오후 4시) 외에도 운영되는 점포로 대출상환이나 외화송금, 환전 업무도 볼 수 있다.
 
해당 탄력 점포는 인천터미널·롯데월드타워·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제주공항(신한은행), 인천국제공항·김포공항·서울역환전센터·두산타워금융센터(우리은행), 의정부지점·대림역·평택중앙지점·인천국제공항·김해국제공항(KEB하나은행), 신세계 센텀시티점·신세계 강남점·이마트 목동점(SC제일은행) , 교대역·롯데월드타워·서울역환전센터·노원역(국민은행) 등이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대출 만기가 돌아오면 자동으로 연장되지만, 그 기간 동안의 이자는 추가로 납부해야하기 때문에 연휴 전 대출금을 갚아야만 했다. 그러나 대출 만기 관련 조기상환을 하지 못한 소비자들은 추석 연휴에 영업하는 탄력점포를 방문하면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최장 열흘의 연휴 동안 금융소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탄력점포와 이동점포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역별 탄력점포를 검색할 수 있고, 미리 점포와 통화해 희망하는 업무가 처리 가능한지 사전에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시중은행이 '찾아가는 이동점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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