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행복아카데미 7월, 이호선 교수 초청…자기돌봄 이야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07 11:27:3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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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누군가는 당신에게 어른이길 바라지만, 정작 당신은 돌봄이 필요하다.”

(사진=김진태 기자) 경주시청 전경
(사진=김진태 기자) 경주시청 전경

경북 경주시는 7월 22일 오후 2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시민들의 정서 회복과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해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7월 행복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21세기 어른의 기쁨과 자기돌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현대인의 감정 피로와 관계 스트레스 속에서 어른으로 살아가는 법과 자신을 돌보는 태도에 대해 통찰을 나눌 예정이다.

(제공=경주시) 7월 시민과 함께하는 경주행복아카데미(이호선 교수)
(제공=경주시) 7월 시민과 함께하는 경주행복아카데미(이호선 교수)

강연자는 심리학 박사이자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이호선 교수다. 그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KBS, EBS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심리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평소 ‘공감과 실천 중심의 심리 강연’으로 주목받아온 이 교수는 이번 경주행복아카데미에서, 삶의 균형, 관계 속 자기 보존법, 정서 회복법 등에 대해 청중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현장 입장 가능하며, 평일 오후 진행되는 행사임에도 공감형 주제와 인기 강사 출연으로 높은 참여율이 예상된다.

경주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와 위로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호선 교수와 함께하는 이번 강연은 자기돌봄에 대한 실천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민 스스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법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행복아카데미는 매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열리는 정기 시민강좌로, 시민 정서 안정을 위한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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