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은행으로 성장한 꼬마은행 '신한'

[ 라온신문 ] / 기사승인 : 2025-07-07 11:4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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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7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982년 7월 7일 은행업을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초창기 '꼬마은행'이라 불렸지만 43년이 지난 현재 국내 최대 은행으로 성장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신한은행은 1982년 창립 이후 '금융보국'의 정신으로 국가 발전과 국민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고객 중심의 혁신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더욱 신뢰받고 지속 가능한 일류은행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선택받는 은행이 되자”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의 가치를 더욱 확고히 하고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창립 4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최대 연 7.7%의 금리가 적용되는 ‘1982 전설의 적금’을 판매한다. 지난 1일 10만좌 한도로 판매에 들어간 이 상품은 불과 4일 만에 한도가 소진됐다. 신한은행은 이에 따라 7일부터 추가 10만좌를 판매한다.





신한은행은 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KBO 리그 우승 팀 맞히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 배달앱 ‘땡겨요’에서 ‘배스킨라빈스 6000원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와 별개로 독립유공자 후손 치료비와 장애 아동 음악치료 등 7개 기부처에 기부할 '신한 동행 RUN' 행사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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