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을 둘러싼 최근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직접 밝힐까.

신지는 오는 9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소신발언' 코너에 빽가와 함께 출연한다.

'소신발언'은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DJ 박명수와 게스트들이 각자의 소신을 밝히는 코너로, 신지가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떤 발언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신지는 7세 연하의 문원과 결혼을 발표했으며, 신지가 코요태 멤버들에게 문원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문원이 한 차례 이혼 경험과 자녀가 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이후 문원의 사생활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문원은 지난 3일, 영상 속 부주의한 언행에 대해 사과하며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 무엇보다 축하받아야 할 신지 씨에게 상처와 피해를 드리게 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부동산 영업을 했음을 시인했으나,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괴롭힘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