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최초 작성일 : 2011-01-07 14:10:53  |  수정일 : 2011-01-07 14:15:50.743
칵테일 같은 사랑, 뮤지컬 '앨리스 인 원더랜드'


극단 내여페의 두 번째 야심작...오는 2월5일까지 대학로극장

[JTN뉴스 윤보라 기자] 극단 내여페가 뮤지컬 '오후 2시에 라디오를 켜세요'에 이어 2011년 야심작 '앨리스 인 원더랜드'를 선보인다,.

지난달 31일 서울 대학로극장 무대에 오른 뮤지컬 '앨리스 인 원더랜드'는 오는 2월5일까지 관객들을 만난다.

'앨리스 인 원더랜드'는 '앨리스 in 원더랜드'라는 바를 배경으로, 그 곳에서 일하는 4명의 바텐더들이 중심이 된다.

자신의 사랑을 비관해 자살을 시도했던 바텐더 재하는 자신을 구해준 사장 용준으로 인해 그곳에서 일을 하게 된다. 용준의 고등학교 동창인 형우와 재원은 '사랑'이라는 주제로 칵테일을 만들면서 자신들의 과거에서부터 이어져왔던 우정과 사랑 사이의 묘한 사연에 대해 칵테일로 풀어낸다.

또 사장 용준은 과거 자신을 좋아하던 남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이후 마음을 닫아버렸지만, 어느새 재하와 용준 사이에는 알 수 없는 기류가 흐른다.

'사랑'을 칵테일에 비유해 풀어낸 이 작품은 달콤하지만 비극적일 수도 있는 사랑, 아름답지만 그 맛은 쓰고도 슬플 수도 있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작품의 배우이자 연출을 맡은 김운현 감독은 "'앨리스 인 원더랜드'는 지나간 사랑이야기와 칵테일의 유래를 따라 현시대의 사랑이 갖고 있는 의미를 찾아가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뮤지컬 '앨리스 인 원더랜드'에는 김운현과 정우석, 배창호, 권혁민, 김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5일까지 서울 대학로극장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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