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제뉴스] 최초 작성일 : 2020-07-02 15:09:16  |  수정일 : 2020-07-02 15:06:24.820 기사원문보기
부산지역 어린이집 집단 식중독…원인은 '살모넬라균'
부산 관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일부 인체와 식품에서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사진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직원이 검체 체취 검사 모습)/제공=국제뉴스DB
부산 관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일부 인체와 식품에서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사진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직원이 검체 체취 검사 모습)/제공=국제뉴스DB

市, 한 달간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 940곳 식중독 예방 점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관내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일부 인체와 식품에서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는 역학조사 첫날인 지난달 29일, 환경검체 15건과 인체검체 6건(원아 5명, 조리종사자 1명)을 수거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한 바 있다.

그 가운데 인체 검체 4건(원아 3명, 조리종사자 1명)과 보존식인 수박화채와 잡채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이 어린이집에서는 원아 120명과 직원 23명 등 총 143명 가운데, 36명에게서 고열, 구토 또는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 부산시 방역당국은 20명(원아 18명, 조리종사자 2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이 중 4명(원아 3명, 조리종사자 1명)에게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으며, 추가로 검체를 채취한 14명(원아 13명, 조리종사자 1명)에 대한 검사가 현재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 중이다.

또 병원에 입원한 11명의 원아 중 6명에게서는 살모넬라균이, 1명에게서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부산시는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인 인체 검체 14건과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한 식용란 등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역학적 연관성을 검토한 후 '식품위생법' 등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또 앞으로 한 달간 관내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집단급식소 940곳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현장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신제호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은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에게 대규모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전수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수원시, '제8회 경기도 청렴대상' 우수기관 선정 [2019/07/03] 
·수원시, 프랑스 투르시와 협력·발전 위한 우정 나눈다 [2019/07/03] 
·평택시, 전화응대 친절교육 실시 [2019/07/03] 
·오산시 세무조사 2년 연속 수상 [2019/07/03] 
·김종천 과천시장, 7대 성과 및 시정 운영 계획 밝혀 [2019/07/03] 

라이프 기사 목록위로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