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최초 작성일 : 2019-12-07 08:05:10  |  수정일 : 2019-12-07 08:07:36.820 기사원문보기
[국내여행추천] 주말여행ㆍ 겨울여행...12월에 꼭 가볼만한 5곳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한 장 남은 12월 달력, 성취도 있었지만 고민과 번뇌와 아쉬움 가득한 한해를 돌아 볼 시간이다. 한겨울 추위를 이웃 삼아 겨울여행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는 추억을 만들면 어떨까.

<자료=한국관광공사>

석모도미네랄온천

뜨끈한 온천이 몸을 녹이고, 붉은 석양이 마음을 녹인다. 여기에 강화 특산물 속노랑고구마가 더해지면 겨울철 이보다 좋은 컬래버가 없다.

강화도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약 1.5km 떨어진 석모도. 2017년 1월 개장한 석모도미네랄온천은 노천탕, 노을, 속노랑고구마의 삼박자를 완성할 최적의 장소다.

지하 460m 화강암에서 용출하는 미네랄 온천수에 몸을 담그면,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저절로 풀린다.

만향재<자료=한국관광공사>

설국의 나라 정선 만항재

만항재는 우리나라에서 차를 타고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도로다. 각종 매스컴을 통해 가장 높은 도로로 알려진 지리산 정령치나 태백과 고한을 잇는 싸리재보다 높다. 정령치는 해발 1172m, 싸리재는 해발 1268m, 만항재는 해발 1330m나 된다.

단연 최고다. 고한 상갈래교차로에서 태백 화방재(어평재)로 이어지는 414번 지방도에 속한다. 까마득히 높은 산길 구간인지라 겨울철 눈길 운전이 걱정스럽다면 안심해도 된다.

진도 굴<자료=한국관광공사>

지금이 제철...상사병 나는 맛, 진도 '굴'

진도아리랑, 진돗개, 세방낙조, 그리고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 등 명물, 명소가 많은 진도다. 볼거리 넘치는 진도 여행길에 고민이 하나 있었다.

여행 중 먹는 재미도 큰데 이름난 진도의 먹거리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기우였다. 진도에는 남도 음식으로 한상 그득하게 차려지는 싸고 푸짐한 백반집도 많고, 서해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전복과 꽃게가 지천이다. 가기 전에는 막막해도 가서 한번 먹어본 사람들은 진도 맛에 은근히 중독되고 만다.

충주 생태체험마을 <자료=한국관광공사>

에코투어리즘 200% 실전 체험, 충주 생태체험마을

충북 충주시 소태면의 남한강 옆 작은 생태 마을, 스페이스 선에 있는 동물은 개들만이 아니다. 잘생긴 제주 말 현빈이와 마린이, 순둥이 황소 효리와 순심이, 돼지 코코와 양들까지 종류도 생김새도 사연도 다른 동물들이 가족처럼 함께 살고 있다.

개 말고 다른 동물을 들이기 시작한 것은 구제역 파동 때 소위 '살처분' 뉴스를 보고 나서부터다. 인간의 욕심 탓에 죄 없이 죽어가는 동물들에게 뭐라도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이들 동물 가족에게 '해원동물농장'이라는 휴식처를 마련해 주었다. 억울하게 희생된 동물들의 원망을 풀어준다는 의미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자료+한국관광공사>

불빛의 동화, 허브아일랜드

추운 겨울에 경기 북부의 포천이 웬 말일까 싶지만 12월이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이 기다린다. 허브아일랜드는 해마다 겨울이면 불빛동화축제를 연다.

올해는 지난 11월 14일에 시작됐다. 봄날까지 이어지는 축제다. 허브아일랜드가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물들어 한 편의 동화를 연상케 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5 한국관광 100선', 경기관광공사가 선정한 '별 볼 일 있는 경기북부 야간관광 10선'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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