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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최초 작성일 : 2013-03-14 01:09:00  |  수정일 : 2013-03-14 01:17:33.340
'KB금융, 기준금리 인하 없다면 2분기부터 마진 안정'
[재경일보]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KB금융지주에 대해 1분기까지는 마진 하락이 불가피하지만 2분기부터는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3일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4분기 NIM(순이자마진)은 2.79%(카드제외 은행기준 2.08%)였지만 1분기까지는 대출 리프라이싱 효과가 수신 리프라이싱 효과보다 커 마진 하락은 불가피할 전망이다"며 "1분기 NIM은 은행기준 2.02% (-6bp q-q)로 추정되며 1분기 마진 바닥권 형성이 예상된다. 기준금리 인하가 없다면 2분기부터는 마진 안정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적격대출 유동화 등의 영향으로 1분기 대출성장률은 -1.8% 수준의 역성장을 예상했지만, 자산건전성 부문 특이한 악화 징후는 없는 것으로 봤다. 올해 대손비용률은 전년대비 7bp 개선된 68bp 수준으로 추정했다.

또한 1분기 실적 모멘텀은 대출 역성장과 마진하락으로 약하겠지만 하반기로 가면서 펀더멘털 개선 모멘텀은 강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마진은 2분기 이후 다소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고, 대출성장은 수도권 부동산경기 회복과 신정부 내수부양 정책 등 내수경기 회복이 예상되는 하반기 이후 강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가계부채 대책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다.

최진석 연구원은 "국민행복기금 지원대상과 매입가율 등 구체적 내용을 확인할 수 없어 정확한 영향을 파악하기 어렵다"면서도 "기금 지원대상을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2월 현재 6개월 이상 연체된 가계신용대출(기상각채권 포함)로 국한할 경우, 국민은행의 2012년말 가계신용대출 중 회수의문 및 추정손실로 분류된 여신은 1257억원(충당금적립률 49%)으로 국민행복기금 대책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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