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초 작성일 : 2013-03-20 12:30:00  |  수정일 : 2013-03-20 12:33:03.210 기사원문보기
대구경북 업체 모코, 日 스바루 자동차에 부품 대량납품

대구경북 자동차부품 업체인 ㈜모코(대표 조한종)가 2014년부터 일본 스바루(SUBARU)자동차에 ‘트렁크 리드 래치’(Trunk Lid Latch`트렁크 리드의 잠금 역할을 하는 장치)를 대량 납품한다.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경북지역본부(이봉현 본부장)는 지난해 12월 모코가 스바루자동차로부터 트렁크 리드 래치 양산 납품업체로 지정돼 스바루자동차와 연간 5만4천여 개의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1월 납품을 목표로 공정 설비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납품 계약은 지난 2011년 스바루자동차 및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업계가‘한-일 자동차 산업 협력 기술 상담회’를 가진 후 지역에서 나온 첫 성과다. 이 상담회는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업체와 일본 완성차업체와의 공동 차량부품 개발 및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대구경북지역의 40여 개 자동차부품업체가 참여했다.


모코는 앞으로 스바루자동차에 지속적인 신규 모델 제안과 양산 공정 개발을 통해 납품 수주 물량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번 성과는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에 온 이후 R&D 이외의 분야에서 외국 기업과 연계 지원을 통한 성과 창출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성주에 본사를 둔 모코는 대구 달서구 호산동에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용 웜기어 및 래치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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