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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초 작성일 : 2013-02-08 10:11:00  |  수정일 : 2013-02-08 10:16:39.540
김태년 "대선패배 안철수책임이란 적 없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재동 기자]
대선패배에 관한 보고서로 '안철수 전 후보에게 패배의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냐'는 논란을 불러일으킨 민주통합당 김태년 의원은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51페이지 보고서중 반페이지의 내용만이 부각된 것이다. '안철수 책임'이란 해석은 잘못됐다"고 밝혔다.

김의원의 보고서엔 "안철수 후보의 미숙한 사퇴로 지지자들을 정서적으로 통합시키는 데 결정적 장애가 됐고 단일후보의 이미지를 추락시켰으며 안 후보측이 주장했던 새 정치란 이슈에 다른 중요한 국민적인 이슈가 함몰돼서 표의 확장성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낡은 정치의 한 축으로 민주당이 부각되면서 선거캠페인의 부정적 프레임으로 작용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안철수 전 후보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김의원은 "제가 낸 대선평가서 전체를 봐야 된다. 전체를 다 보시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치적으로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하기에 앞서서 엄정하고 객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봤기 때문에 평가서를 냈고 이번 대선에서 매우 중요했던 단일화 과정의 평가를 안 하고 넘어갈 수가 없는데 안철수 후보를 언급한 것은 전체 51페이지 중에 한 반 페이지밖에 되지 않는다. 누구나 말하듯이 결과적으로 시너지 효과가 부족했잖은가? 그와 관련한 얘기를 한 건데 그 원인으로는 경선방식으로 단일화가 완성되지 못하고 이후에 어찌됐든 간에 사퇴 방식으로 단일화가 되면서, 또 사퇴 후에도 지지유세하는 데까지 한 2주일이 걸린 것 등이 지지자 통합의 걸림돌이 되었다는 부분을 지적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의원은 대선패배의 원인에 대해 "대부분을 우리 민주당 내부에서 찾아야 된다. 우리 민주당이 신뢰와 안정감을 주지 못했지 않았나 하는 점을 크게 지적을 했다. 그 다음에 민주당의 분열과 불안한 리더십, 그리고 경제민주화나 복지 등을 제대로 실현할 수 있는 능력, 또는 정책일관성, 우리가 다수당이 아니기 때문에 국정을 잘 운영할 수 있을까, 이런 것에 대해 국민들께서 의구심을 가졌다고 보고 바로 우리 민주당 스스로 자성을 해 봐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안철수 전 후보의 신당창당과 관련하여 "신당을 하실지, 안 하실지는 저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신당 창당이든지 또는 다른 것이든 간에 이왕 하실 거면 빨리 선택하시라고 권하고 싶다"고 조언했다.

그 이유에 대해 "시간을 늦추게 되면 불확실성이 높아진다. 그래서 야권 전체 진영에 득이 되지가 않는다. 논란만 있고 진영은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기화가 되면 야권이 지리멸렬할 수가 있다. 그래서 박근혜 정부를 견제하는 책임을 야당이 져야 되는데 분열프레임에 빠져 제 역할을 못하게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야권통합의 기여하는 방향에서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고도 밝혔다.

신당 창당을 할 경우에는 실패할 것이라는 의견들에 대해선 "그거는 하시기 나름이라고 본다. 안철수 교수나 또는 함께 하시는 분들께서 자체적인 노력을 얼마나 하시느냐, 이렇게 보는데 저는 지방선거도 곧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우리 야권 전체가 매우 지혜롭게 대응을 해야 된다고 본다. 어쨌든 각자 고생해서는 성공하기가 힘든 게 객관적 사실 아닌가?"라며 민주통합당과 같이 해주길 바라는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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