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보란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오는 5월 6일 입소한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성은 5월 6일 전북 전주 35사단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3개월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예성은 입소 전까지 스케줄을 소화하며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예정이지만, 오는 21일 브라질을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남미 4개국에서 펼쳐지는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5' 남미 공연에는 장기간 해외 체류의 어려움이 있어 부득이하게 불참한다.

소속사 측은 "슈퍼주니어가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예성의 입소 현장에는 국내외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나,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당일 현장에서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활발한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월드 투어 '슈퍼쇼5'로 전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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