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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09-10-06 16:39:00  |  수정일 : 2009-10-06 16:45:04.323 기사원문보기
윤계상-성유리, 아이돌 출신 배우에 ‘진심어린 충고’

[경제투데이] 아이돌 그룹 출신 배우 윤계상 성유리가 자신과 같은 길을 걷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윤계상은 6일 서울 종로 선재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영화 ‘집행자’(감독 최진호, 제작 활동사진) 제작보고회에서 “아이돌 출신 연기자 분들에게 자만하지 말고 많이 배우며 현장을 다니면서 도전하라는 말을 하고 싶다. 연기는 기초 가지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선배 연기 보면서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연기를 잘한다, 못한다는 말을 듣기 전에 잘 했으면 좋겠다. 내도 아직 연기를 잘하진 못하지만 열심히 노력을 해줬으면 한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아이돌 출신 배우는 그 꼬리표를 떼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윤계상은 긍정적이었다.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그 닉네임은 나에게 연기자로서 열심히 할 수 있겠금 만든 것 같다. 더 훌륭하게 연기할 수 있게 노력할 수 있게 해준 계기 같다. 아직은 모자라고 좀 더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돌의 이미지를 깨고 연기자로 다가가기 위해 일부러 무거운 작품을 고르지 않는다. 진정성이 있는 작품을 선택한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상업적인 부분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인기를 얻고 싶다. 아이돌이었던 시절도 그립다. 내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5일 영화 ‘토끼와 리저드’(감독 주지홍, 제작 jm픽쳐스) 제작보고회에서 성유리는 “가수 출신 연기자들은 카메라 공포가 없어서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인지도 높은 가수들이라면 부담도 느낄 것이고, 냉혹한 시선에 상처도 받을 것 같다. 나 같은 경우도 그랬다. 하지만 모두 많은 분들의 관심이기 때문에 극복하면 훌륭한 연기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조언했다.

최근 가수 출신 배우는 급증해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까지 진출하고 있다. 그 중 2000년대 초 가요계를 이끌었던 핑클의 성유리와 god 출신인 윤계상이 대표적으로 성공한 케이스. 그로 인해 두 사람의 충고는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될 만하다.

한편, ‘토끼와 리저드’는 입양아 메이(성유리 분)와 언제 죽을지 모르는 희귀 심장병을 앓는 은설(장혁 분)의 동행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집행자’는 사형을 집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교도관들의 고뇌와 아픔을 그린 작품. 오는 11월 5일 관객들과 만난다.




손재은 기자 jaeni0224@eto.co.kr
사진 / 김유근 기자go1234@et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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