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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최초 작성일 : 2012-06-07 18:33:24  |  수정일 : 2012-06-07 18:34:42.537
與“북한 관련 입장 밝히면 종북논쟁 끝나”...野“종북몰이, 신마녀사냥”
새누리당은 7일 ‘종북 주사파’ 논란으로 통합진보당과 민주통합당까지 겨냥한 자신들의 공격을 야당이 ‘색깔론’, ‘매카시즘’ 등으로 비판하는 것에 대해 “매카시즘(McCarthyism)이라는 어려운 용어로 정치공세하지 말고, 북한핵문제, 북한인권, 북한의 3대 세습에 대해서 찬반 입장만 분명히 밝히면 종북주의 논쟁은 끝이 난다”고 거듭 밝혔다.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우리 국민들은 이 같은 분명한 대답을 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민주당 최재성 의원이 관련 논평에서 “소위 탈북귀족과 일반탈북자들의 괴리감에서 지적될 수 있는 문제”라며 학위 논란이 제기됐던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을 탈북귀족의 예로 든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 국민인 탈북자마저 귀족 탈북자와 일반 탈북자로 나누어 분열시키는 것은 탈북자들에게 또다시 깊은 마음의 상처를 입히는 언어의 폭력”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최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의 ‘종북 주사파’ 공세에 대해 “남북문제에 있어서 냉전적인 정책에 동의하지 않으면 종북주의자가 돼버리는 동토(凍土)로 대한민국을 몰아가는 것은 역사적인 범죄행위이자 한국판 신마녀사냥”이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이 대통령과 박 전 위원장에 대해 “야당의 종북의원이 누구인지 지목하고 근거를 충분히 국민에게 제시하라”며 “그렇지 않으면 이것은 권력의 탐욕 앞에 대한민국의 역사를 희생시켜버리는 엄청난 범죄행각으로 규정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선을 앞두고 권력을 다시 잡기위한 수단으로 색깔론을 몰고가는 것으로 국민이 규정하는 순간 엄청난 핵폭풍이 기다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탈북자 출신 백요셉씨에 대한 임수경 의원의 막말 파문과 관련해 “공작적 냄새가 풍긴다”며 “왜 녹음을 했는지 분명한 이유를 밝히고 녹취록을 공개해야 한다. 이런 논란은 소위 탈북귀족과 일반탈북자들의 괴리감에서 지적될 수 있는 문제”라며 학위 논란이 제기됐던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을 탈북귀족으로 예를 들었다.

박지숙 기자 [bluebird02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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