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고양어울림누리 내 얼음마루 빙상장(사진)에서 무더위 쉼터가 개장했다.
1일 고양도시관리공사에 따르면 빙상장 무더위 쉼터는 2층 관람석 중 테이블 석, VIP석 등 200여석을 쉼터 공간으로 조성했다.
운영시간은 일일입장 시간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어 이용 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공사가 운영하는 얼음마루 빙상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상시 저온의 관람석에서 시원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이색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어린이 등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달 1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운영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