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 총재 안치영號 가 1일 지구회관에서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변종하 사무총장(김호중 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무식에는 안치영 총재, 오명섭 총재회 회장을 비롯한 전총재, 조영숙 총장회 회장을 비롯한 전총장, 이태정,경석현,정화운,방영준,박경환 등 5명의 지역부총재와 정영환 지대위원장회 회장과 16명의 지대위원장, 150여명의 회원이 함께 안치영 총재의 출발을 축하했다.

안치영 총재는 시무식 인사말에서 “시작”이라는 단어는 무언가 설레임과 동시에 굳은 각오와 목표를 떠올리게 하는희망의 느낌을 준다”며 “오늘이 바로 이러한 희망 어린 좋은 날이고 함께 하신 훌륭한 라이온 지도자님과 힘을 모아 멋진 2025-2026 회기를 성실히 펼쳐 나가겠다”고 일성했다
이어 안치영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네 가지를 당부했다.
첫째 열린 마음으로 큰 격려와 성원과 하나로 된 봉사를 펼쳐 달라!
둘째 우리가 추구해야 할 멋진 비젼과 가치에 대해서 격의 없는 의견을 주시고 함께 만들어 하는 회기 운영에 참여해 달라!
셋째 역대 총재님을 중심으로 그간의 지구업적을 토대로 한층 더 도약하는 지구로 발전시켜 달라!
넷째 오늘의 결의에 찬 마음이 최고의 지구발전을 이루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힘을 모아 빛나는 라이온의 역사를 이루어 주셔 달라! 고 당부했다.
1부 시무식이 끝나고 2부행사로 50여명의 라이온 지도자들과 대전국립현충원에 참배하는 일정을 진행했다.


안치영 총재는“열린마음 하나로 봉사” WE SERVE 라고 총재주제로 방명록에 서명했다.
이번 2025-2026 회기의 운영 방침을 살펴보면, “열린마음 하나로 봉사(open mind one in service)” 라는 총재 주제의 의미로는
“봉사는 마음” 입니다.
지난 반세기에 걸쳐 우리가 행해온 선행은 소복히 쌓인 눈위의 발자국과 같이 선명히 기록될 것이며, 그 길을 함께 걷는 분들이 지금보다 더 많아진다면 세상은 더욱 밝고 행복할 것입니다.
이러한 행복을 전하는 봉사의 기사(knight) 가 바로 356-B지구 라이온입니다. 자랑스런 라이온의 긍지를 바탕으로 열린마음에서 솟아나는 참 봉사를 하나로 실천하기를 소망하는 오래된 저의 소신을 운영주제로 정하고 라이온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고자 합니다.
세상을 더 한층 아름답고 온화하게 수놓는 356-B지구 라이온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치영 총재의 총재 주제는 부친이신 본지구 제21대(1997-1998)총재를 역임한 안광태 총재님의 주제였으며, 한국 라이온스연합회 최초로 父子총재를 역임하는 진기록을 갖게되며 특별한 봉사인으로 한국을 넘어 전세계 라이온들의 표본이 될 전망이다.
2025-2026회기의 운영 방침을 살펴보면

①지역 개편이다, 그동안 1,2,3, 이라는 숫자 개념의 지역명칭을 실질적 봉사단체의 명성에 맟게 “나눔,행복,사랑,희망,존중”의 새로운 지역명칭을 부여했다.(사진, 표 참조)
② 라이온의 기본 핀(뱃지) 착용 생활화
③ 리더스 운영을 클럽 4역 연수로 확대하는 교육중심의 연수로 대체
④ 직능부총재를 확대
⑤ 총재 표창장 확대(부상으로 금 함유된 라이온 핀 수여)
⑥ 회원확장 적극 장려(1명 입회시 금핀 및 10만원 클럽지원)
⑦ 매월 지구주관의 신입회원 입회식
⑧ LCIF 기탁 100/100 운동 적극 전개
⑨ 지구총재와 함께하는 해외연수(매월추진) 등이다.
한편 안치영 총재는 지난 3월5일 개최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 2024-2025 제1차 정기총회(대의원)에서 98%의 압도적 지지로 지구총재에 당선되어 오는 7월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109차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진행되는 가버너스쿨 수료식과 국제대회 종료와 동시에 임기가 개시 된다.
안치영 총재는 대전지역 사회에서 봉사인으로 신망이 두터우며 현재 영민실업(성심요양병원, 갈마장례식장)대표이사, 성심메티칼그룹(SMG)대표이사 의학박사, 남영의료재단 남영요양병원 이사장으로 기업가로써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