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미디어] 최초 작성일 : 2013-02-21 08:58:53  |  수정일 : 2013-02-21 09:00:18.807
'아이리스2' 3회, 액션+멜로+흥미 다 잡고 '본격 시동'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아이리스2' 3회가 한 회를 부족함 없이 채우며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아이리스2'(조규원 극본, 표민수 김태훈 연출)에서는 헝가리에서 열린 남북회담에서 본격 테러에 나선 아이리스와 이를 막으려는 NSS와의 대결구도가 펼쳐졌다.

백산(김영철)으로부터 남북회담에서 문제가 발생할 거라는 정보를 받은 유건(장혁)은 NSS가 이끄는 TFA 팀을 꾸려 헝가리로 향했다. 아이리스의 임무를 받은 연화(임수향)은 웨이트리스로 변장해 남북회담 만찬자리에 잠입했고 북측 비밀요원이었던 유중원(이범수)는 연화를 돕기로 결심했다.

미인계를 이용해 북측 대표를 유혹한 연화는 북측 대표 암살에 성공, "공화국에 대한 나의 첫 번째 복수"라고 밝혔다. 맞은편 건물에서 총을 겨누고 있던 중원의 도움으로 연화는 탈출을 꾀했고 NSS와 연화-중원의 숨 막히는 추격전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유건은 중원의 동선을 파악한 뒤 건물 창문을 깨고 들어오는 등 고난도 액션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총기하나 없이 유건-중원의 맨손 격투가 벌어졌고 이후 두 사람의 숙명적인 맞대결이 계속 되리라는 걸 짐작케 했다.

화려한 액션은 비단 남자들에게만 해당됐던 건 아니다. 도망가던 연화는 자신을 추격하던 수연과 건물 내 창고에서 맞닥뜨리게 됐다. 두 사람은 여자요원이라는 걸 잊게 만들 정도로 살벌한 육탄전을 벌이며 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연화는 수연의 머리를 병으로 내려치는 등 내려치는 등 밀리지 않고 팽팽하게 맞섰다.

이후 NSS요원들은 수연과 유건의 격투끝에 김연화를 생포하는데 성공했지만 달아난 중원을 잡는 데는 실패했다.

이날 아이리스의 타깃은 북한만이 아니었다. 유건은 "남인지 북인지 아니면 둘 다일지는 모르지만 헝가리에서 큰일이 생길 것"이라는 백산의 경고를 떠올리며 조명호(이정길) 의원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NSS는 조명호 남측 대표를 경호하기 위해 달려갔지만 예상대로 아이리스의 습격을 받아 총격전을 벌이고 있던 상황. 결국 조명호는 레이(데이비드 맥이니스)의 총에 맞아 쓰러졌고 이 과정에서 수연 또한 손에 총상을 입었다. 수연은 도주하려는 레이를 향해 총을 겨눴으나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조준하지 못했다.

긴장감 넘치는 액션연기가 수를 놓은 가운데 '아이리스2' 3회는 멜로까지 채우며 더욱 풍성해졌다.

유건의 무뚝뚝함이 못마땅했던 수연은 "혹시 나 싫은데 억지로 만나냐"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유건은 "싫은데 억지로 만나는 게 어딨냐"며 웃어보였고 수연은 "그럼 좋아서 만나는 거냐, 왜 만나냐"며 유건의 마음을 궁금해 했다.

수연은 "남자가 여자에게 표현도 해주고 그래야 여자가 안다. 그렇게 계속 무뚝뚝하게 굴다가 내가 도망가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있을 때 잘해라"라며 애정 어린 경고(?)를 날렸다.

"잘할게"라고 말하는 유건에게 수연은 "그럼 손!"이라며 손을 잡아주기를 바랐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부다페스트 거리를 거닐며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액션과 흥미, 멜로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아이리스2'는 아이리스와 NSS의 대립이 수먼 위로 드러나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하며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21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수연과 함께 어머니가 계신 평창으로 간 유건이 레이와 맞닥뜨리게 돼 또 한 번 살벌한 전쟁이 벌어질 예정이다. 방송은 오후 10시.

사진=KBS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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