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 최초 작성일 : 2012-04-30 19:02:00  |  수정일 : 2012-05-01 10:29:58.180
[대구경북]IT혁신교육 ’한국의 스티브잡스’ 양성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 세계 최고 IT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IT융합연구원’이 30일 개원했다.

연구실습 위주의 혁신적 교육방식과 국내 최고 수준의 파격 지원을 통해 스티브 잡스와 같은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것이 연구원의 설립 취지다.

30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10년간 1천681억원이 투입돼 연 150명의 IT인재를 키울 ‘미래IT융합연구원’은 지식경제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다.

경북도-포스텍 컨소시엄은 지난해 경기도-성균관대, 대전-카이스트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세계 28위권 포스텍의 연구역량과 경북의 IT산업기반을 높게 평가받으며 세계 최고 IT융합인재양성을 위한 연구원으로 선정됐다.

경북도와 포스텍은 앞으로 미래IT융합연구원에 선발된 학생들을 ▲창업형 인재 ▲대기업 CEO형 인재 ▲교수요원의 3가지 트랙으로 집중 양성해 국가IT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북을 한국형 실리콘 벨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미래IT융합연구원은 IT산업경쟁력 강화와 대학 교육 방식에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원은 IT융합기술로 재편되는 IT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IT기술에 수평적으로는 나노 및 바이오 기술을 융합하고, 수직적으로는 IT공학기술에 인문학·디자인을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의 대학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연구원은 기존의 일방적 주입식 교육을 연구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전환하고, 교수대학생비율을 1대1 도제식 교육으로 완전히 바꾼다.

교육기간도 국내 최단기 6년 박사학위 양성을 목표로 학부 3년, 석·박사 통합 3년 코스로 운영한다. 무엇보다 학생 전원 장학금 지원, 학생 1인당 연 1억원 연구비, 교육비 지원 등 국내 최고의 파격적 지원도 이뤄진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금은 한사람의 창의적 인재가 수만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라며 “미래IT융합연구원이 국격을 높이는 창의적인 연구소로 성장해 과학대국 코리아의 미래 기관차가 돼 달라”고 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김용민 포스텍 총장, 야코프 샤마쉬(Yacov Shamash) 뉴욕주립대(스토니 브룩) 부총장, 박인식 SK브로드밴드 사장, 강병창 삼성전자 전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우 기자

- CNB뉴스 박정우 기자      www.cn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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