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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뉴스] 최초 작성일 : 2012-05-07 09:40:00  |  수정일 : 2012-05-07 09:50:33.090
자영업자 수, 서울 줄고 경기-인천 늘어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 올해 3월 기준 전국 자영업자 수는 약 568만 명으로 나타났다. 상가뉴스레이다가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 인구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 3월 자영업자 수는 567만8300명 정도였다.

올 3월 자영업자 수는 작년과 재작년 동월인 2010년 3월과 2011년 3월에 비해서 증가한 수치이다. 2010년 3월 자영업자 수는 557만8600여 명이었고 2011년 3월에는 약 555만3700명 이었다. 단 3년 전인 2009년 3월의 571만3600명 보다는 줄어들었다.

또 올해 3월 여성 자영업자는 총 157만2400명으로 전체 자영업자 중 27.7% 정도를 차지했다. 쉽게 말해 자영업자 네 명 중 한 명 이상은 여성이라는 이야기다. 최근 3년 동안 3월의 여성 자영업자 비중은 20%대 후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3년 3월의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자영업자 수 흐름을 살펴보면 서울과 경기·인천 지역이 눈에 띄게 차이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서울내 자영업자 수가 감소세를 나타낸 반면, 경기와 인천 지역의 자영업자는 뚜렷한 증가세를 기록했다.

같은 수도권 지역내에서 서울과 경기·인천의 자영업자 수 추이가 이처럼 대조적인 흐름을 보인 것은 택지지구·신도시 개발 등과 연관이 깊어 보이는 측면이다. 즉 이미 많은 지역에서 상권형성이 완료된 서울보다는 신규 인구유입 효과가 기대되는 경기·인천 지역내 신도시 상가에 관심을 가지는 창업주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자영업자 수는 보통 한 겨울에는 줄어들다가 봄 이후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등 해마다 일정한 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금월 자영업자 수치를 단순히 지난달 또는 그 지난달 자영업자 수와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떨어진다고 보는 상가시장 전문가들이 많다.

즉 최근 몇 년 동안의 같은 달 자영업자 자료와 유사점·차이점을 파악하는게 추세파악에 더 효율적이라고 여기는 셈이다.

상가뉴스레이다의 선종필 대표는 “최근 3년간 3월의 국내 자영업자 수 통계를 확인한 결과 우선 경기 위축 등의 영향 속에서도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 퇴직 등이 맞물려 꾸준한 자영업자 수요가 존재함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자영업자 수 통계를 보면 매년 비슷한 흐름이 반복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지역별로 증감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등 변동성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는데 예비 창업주나 상가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통계치에도 관심을 가지는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김대희 기자>



- CNB뉴스 김대희 기자      www.cn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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