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미디어] 최초 작성일 : 2013-02-21 13:10:55  |  수정일 : 2013-02-21 13:12:38.647
20년 후 누군가의 꿈이 될 샤이니입니다(종합)

[TV리포트=김예나 기자] 데뷔 6년차를 맞았다. ‘막내그룹’ ‘10대그룹’으로 불리며 소년을 대표했던 그들이 제법 남성미를 풍긴다. 활동 최초로 슈트 스타일로 멋을 내고 무대 위에 섰다. 데뷔 당시 16살이었던 막내 멤버가 어느덧 21살로 성장했다. 10년, 20년 후에도 반짝반짝 빛날 샤이니(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핸드볼경기장에서 샤이니 정규 3집 ‘DREAM GIR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샤이니는 히트곡 ‘루시퍼’ ‘셜록’을 연달아 선곡, 3천여 명의 현장 관객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쇼케이스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돼 동시 접속자 수가 10만 명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샤이니와 각별한 관계를 갖고 있는 방송인 전현무가 진행을 맡아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샤이니는 “지난해 국내 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웠다. 올해는 국내 활동에 열을 올리겠다. 두 장의 정규 앨범으로 오랫동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누구보다 샤이니의 컴백을 기다렸다. 난 샤이니의 여섯 번째 멤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샤이니는 타이틀곡 ‘DREAM GIRL’의 포인트 안무로 마이크 스탠드를 접목한 댄스 테크닉을 선보였다. 그 어느 때 보다 연습량이 많았다는 샤이니는 “이제 우리도 어린 나이가 아니었다. 댄스를 하면서 라이브를 하는 게 쉽지 만은 않다”고 웃었다.

샤이니의 정규 3집은 두 달의 차이를 두고 두 장이 발매된다. chapter1 버전은 ‘Dream girl-The misconceptions of you’, 4월 발매되는 chapter2는 ‘Dream girl-The misconceptions of me’로 상반된 이미지를 담아낸다.

샤이니는 “chapter1 앨범은 대중이 생각하는 샤이니다운 이미지와 색깔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밝고 경쾌한 느낌과 청량감 넘치는 음악이다. chapter2는 저희가 생각하는 샤이니다. 데뷔전 준비했던 곡 혹은 미발표곡을 손봐서 다시 준비했다. 아마 거친 사운드로 chapter1과는 상반된다”고 설명했다.

또 “두 앨범을 비교해서 듣는 장점이 있을 것 같다. 버전 1은 경쾌하고 상쾌하다. 하지만 버전 2는 다크하다. 그 부분을 염두하고 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샤이니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인터넷만으로 전 세계에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샤이니만의 트렌디한 음악으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 미국 등 전 세계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는 샤이니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늘 새로운 시도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샤이니는 “다양한 부분을 계속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계속 시도를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샤이니만의 색깔을 자리 잡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소속사에서도 더 이상 막내 그룹이 아니다. 멤버들모두 20대가 됐다. 소년에서 이제 청년으로 성숙된 남성미를 발산하겠다”고 자신했다.

샤이니는 이번 앨범재킷에서 슈트를 입고 성숙해진 감성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샤이니는 “데뷔 후 음악이나 전체 콘셉트가 유니크하고 매니악했다. 곧 샤이니를 대표할 수 있는 이미지가 됐다”면서 “항상 우리 나이에 맞게 콘셉트를 준비하려고 했다. 지금까지 슈트 스타일을 무대 의상으로 사용한 적이 없다. 일부러 아껴뒀는데, 이번에는 어른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슈트지만, 저희다운걸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컬러풀한 슈트나 특별한 아이템으로 샤이니스러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컨템퍼러리밴드(contemporary band) 콘셉트를 추구하는 샤이니는 “의상 음악 춤 등의 비주얼 트렌드를 제시하고 문화 전체를 이끌어가는 팀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며 “끊임없이 트렌디한 음악을 하고 싶고, 스타일을 선도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 음악과 패션 모든 걸 아우르는 샤이니가 되겠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10년 후 샤이니는 어떻게 변해있을까. “10년 후 우리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 없지만 멤버들과 함께 할 거라 생각한다. 우리가 오래 꿈꿨던 시간을 지금 보내고 있다. 아마 10년 20년 후에는 우리의 모습이 누군가에게 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히트곡 가수’ 조미미-최헌, 연이은 별세 가요계 애도
‘오동잎 가수’ 최헌, 오늘(10일) 별세…향년 64세
티벳궁녀, 형돈이와 대준이 신곡 ‘오,예!’ 뮤비 여주인공…클로즈업 엔딩
오렌지캬라멜, 불꽃랠리로 파워탁구 실력공개 '깜짝'
‘강남스타일’ 싸이, 엽기가수에서 월드스타로 데뷔하다

TV리포트 안드로이드, 아이폰 무료 어플 출시! [다운로드 받기]


방송전문인터넷미디어 TV리포트 SNS [페이스북] [트위터] 가기


영화/음악 기사 목록위로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