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최초 작성일 : 2019-12-08 23:55:08  |  수정일 : 2019-12-09 00:03:17.923 기사원문보기
'명승사자' 명현만, 49초 만에 日 도전자 KO승! 방어 성공!

명현만
명현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명승사자' 명현만(35ㆍ명현만 멀티짐)이 일본 도전자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 벨트를 지켰다.



명현만은 7일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입식타격기 대회 'MAX FC in ANDONG' 제6경기 메인이벤트 헤비급 1차 방어에서 일본의 야마다 니세이(36)를 1라운드 49초 만에 오른손 훅에 의한 KO승을 거뒀다.



지난 4월 권장원을 4라운드 KO로 누르고 MAX FC 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명현만은 이날 1차 방어에 나섰다. 경기는 시시했다. 도전자 야마다는 헤비급 파이터 치고 체격이 너무 작았다. 경기 전 명현만을 보고 "저렇게 큰 선수는 처음 본다"고 토로할 정도였다.



명현만은 1라운드 공이 울리자마자 펀치와 킥을 휘두르며 압박했다. 겁먹은 기색이 역력한 야마다는 뒤로 도망가기 급급했다. 결국 명현만은 강력한 오른손 훅을 적중시켜 경기를 마무리했다. 명현만은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경기를 너무 빨리 끝내 죄송하다"며 "1, 2라운드는 탐색전을 생각했는데 공격이 초반에 빨리 들어가서 일찍 끝났다"고 말했다.




김준화
김준화







미들급(-75kg) 챔피언 1차 방어전에서는 '코리안 비스'트 김준화(안양 삼산 총본관)가 '늦바람 파이터' 김민석(부산팀매드)을 판정승으로 방어에 성공했다.



첫 타이틀 방어전을 펼친 김준화는 김민석의 긴 리치를 봉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니킥을 활용했다. 김민석도 자신이 유리한 리치를 활용 저돌적으로 들어오는 김준화의 압박에 맞섰다. 경기의 승패는 3라운드 부터 김준화로 기울기 시작했다.



김준화의 지속적인 니킥에 왼쪽 허벅지에 피멍이 든 김민석은 정신력으로 버텨봤으나, 서서히 지치기 시작해, 김준화의 공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밴텀급(55kg) 챔피언전은 김상재(진해 정의회관)가 일본의 니타미츠 도시유키를 판정 끝에 이겨 2대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다.



사진=MAX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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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완 기자 /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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