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19-12-14 13:27:47  |  수정일 : 2019-12-14 13:29:47.797 기사원문보기
가수 이정현 나이 17세 데뷔 "동네 사람들이 데려가 목욕 시켜"

[이투데이 김일선 기자]

가수 이정현이 결혼 후에도 데뷔 당시와 변함없는 미모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이정현은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을 시작했다. 결혼 후 첫 고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해당 방송은 kbs 2tv '편스토랑'이다. 요리가 골자인 만큼 이정현은 신혼집을 방송 최초 공개하며 평소 요리를 즐기는 모습까지 공개했다.

가수 이정현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1996년 17세의 나이로 영화 '꽃잎'을 통해 데뷔했다. 당시 오디션 경쟁률 3000:1를 뚫고 합격했지만 촬영 초반 연기력 논란으로 감독의 질타를 받았다.

이에 이정현은 당시 연기가 아닌 그 사람이 되고자 결심했다며 한 방송을 출연해 이야기했다. 영화 속 이정현의 배역은 '5·18 운동으로 정신을 놓아버린 소녀'였다. 이에 이정현은 촬영 3시간 전부터 소녀의 모습 그대로 촬영지였던 시골 마을을 돌아다녔다. 마을의 시골 할머니들은 이정현을 실제 아픈 소녀로 착각, 집으로 데려다 목욕을 시키고 밥을 먹이기도 했다.

함께 촬영했던 배우 문성근과 설경구는 이런 이정현을 걱정해 "촬영이 끝나면 원래의 너로 돌아가야 한다"라며 당부했다고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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