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뉴스토마토] 최초 작성일 : 2014-01-14 11:40:20  |  수정일 : 2014-01-14 11:57:19.063 기사원문보기
오바마케어, 젊은 층에서는 인기없어..가입자 24% 불과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오바마케어 초기 가입자 현황이 공개됐다. 보험이 필요한 젊고 건강한 사람들 보다는 보험료가 많이 드는 계층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관계자가 오바마케어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사진=로이터통신)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은 미국 보건복지부의 보고서 내용을 인용해 "지난달 말까지 오바마케어에 가입한 220만명 중 18~34세 가입자는 24%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젊은 층의 가입 비율을 38%로 설정한 것과 큰 괴리가 있는 결과다.
 
반면 55세 이상의 가입자 비율은 약 33%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 10월 오바마케어 공식 가입을 시작하기 전 미 정부는 2014년 7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그 중 270만명이 35세 미만의 젊은 층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로이터는 "건강한 젊은 사람들이 많이 가입을 해야 나이들고 병든 사람들에 소요되는 비용을 상쇄시킬 수 있다"며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보험사들이 보험요율을 인상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업계 전문가들은 오바마케어 최종 마감 시한인 3월 말이 되면 젊은 가입자들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험 미가입으로 인한 벌금을 피하려 오바마케어에 참여할 것이란 설명이다.
 
댄 멘델슨 에이발리어 헬스 컨설턴트는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3월 말까지 600만~700만명을 모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령 비율도 적절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경제 기사 목록위로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