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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20-08-09 06:00:00  |  수정일 : 2020-08-09 06:00:04.920 기사원문보기
긴 장마ㆍ캠핑족에 '밀키트'가 대세...이마트, 지난달 매출 83% ‘쑥쑥’

[이투데이 남주현 기자]

9년만의 ‘최장기 장마’가 찾아오면서 외출을 자제하면서 외식 수요를 대체하는 밀키트가 대세로 떠올랐다. 아울러 캠핑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캠핑장에서의 밀키트 한 끼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았다.

9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밀키트 매출은 82.7% 증가했고, 비오는 날씨에 제격인 따끈한 국물 요리 밀키트의 매출 비중이 68%에 달했다. 특히 이마트가 판매하는 밀키트 상품 40여종 중 국물 요리 밀키트가 10위 내 9품목을 차지했다.

매출 1위는 이마트가 올해 4월 의정부 부대찌개 고수의 맛집 ‘오뎅식당’과 협업해 출시한 ‘피코크 오뎅식당 부대찌개(810g, 2인분, 1만2800원)’가 차지했다. ‘피코크 오뎅식당 부대찌개‘는 출시 이후 5만2000여개가 판매되며, 출시 2개월만에 올해 상반기 밀키트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다진 소고기를 넣은 진하고 칼칼한 국물에 당면, 소시지, 두부의 조화가 일품이다.

또한, 피코크 의정부 부대찌개(540g, 2인분, 7180원), 피코크 송탄식 부대찌개(549g, 2인분, 7980원)도 각 5위, 8위를 기록해 부대찌개 밀키트의 인기를 입증했다. 매출 3위와 9위는 해산물이 주재료인 피코크 알탕(1020g, 2인분, 1만800원)과 피코크 대구 매운탕(1120g, 2인분, 9980원)이 차지했다.

김범환 이마트 피코크개발팀 바이어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국물요리 밀키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 다양하게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맛집과의 협업으로 맛과 품질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영향으로 새로운 주류 여가문화로 자리잡은 ‘캠핑’에서도 밀키트가 각광받고 있다. 재료를 손질하는 수고를 덜어주고 짐도 줄여주는 밀키트가 캠핑장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이마트가 작년부터 순차 출시해 올해 4월 라인업을 갖춘 직화용기 밀키트 6종도 캠핑 대중화 트렌드가 이어지며 매출이 매달 늘고 있다. 4월 대비 7월 매출액은 8.3% 증가했다. 특히, 대표상품 어메이징 부대찌개와 즉석떡볶이는 각각 월평균 5만3000개, 1만1000개가 판매되며 캠핑장 필수템으로 자리잡았다.

박나연 이마트 피코크 델리팀 바이어는 “직화용기 밀키트는 별도 조리기구 없이 냄비 째 바로 끓여 먹을 수 있어 캠핑과 나들이에 제격이다. 하반기에는 모듬전골 등 신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13일부터 19일까지 밀키트 인기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해 밀키트 대중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피코크 초마 짬뽕, 맛이 차이나 짜장, 유노추보 우동, 원주식 장칼국수, 쉬림프 로제파스타, 피코크 도우룸 까르보나라를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장마 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어메이징 직화용기 간편식 어메이징 와규소불고기, 어메이징 한돈뼈다귀감자탕, 어메이징 두끼 떡볶이 3종을 815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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