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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사미디어] 최초 작성일 : 2008-11-02 22:31:17  |  수정일 : 2008-11-02 22:32:40.600 기사원문보기
\"무역수지 턴어라운드\"…5개월만에 흑자전환 예상
개월 동안 적자행진을 보여왔던 무역수지가 지난달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억달러 이상의 흑자 전환을 기록, 11개월만에 두자릿수 흑자 기록 역시 점쳐지고 있다.

2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무역수지는 10억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원유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수입 증가세가 완화되는 한편, 선박과 석유제품 등의 수출 호조로 10월 무역흑자가 10억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같은 흑자 기조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수출 촉진 지원과 함께 주요 원자재의 수급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역 흑자의 1등 공신은 선박제품인 것으로 보인다. 선박류는 100% 이상의 수출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4년 치의 수주물량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안정적인 공급이 이번 증가의 발판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석유제품 역시 중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경질유 공급 부족과 국내 정제시설의 신.증설로 50%에 가까운 수출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동차와 반도체 등 전통적인 주력 수출 품목은 최근 선진시장의 수요 감소와 공급 과잉 등 악재로 인해 20% 안팍의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흑자전환으로 지난달 기준으로 올해 누적 146억7500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던 국내 무역수지는 130억대의 적자로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박영상 기자  yspark@sis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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