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최초 작성일 : 2019-08-20 11:28:49  |  수정일 : 2019-08-20 11:28:10.903 기사원문보기
손학규 "안철수·유승민, 대통합개혁정당 만들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ㆍ유승민 대표 우리 모두 함께 좌와 우, 보수와 진보, 영남과 호남의 모든 개혁세력이 제3지대에서 함께 모여 대통합개혁정당을 만들어 총선에서 승리의 길로 나아가자고 제의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ㆍ이형노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0일 한국 정치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거국 내각 구성과 당의 진로와 내년 총선전략 등을 밝혔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ㆍ유승민 대표에게 제3지대 중도개혁세력 단일화에 바른미래당이 중심이 되어 민주주의, 시장경제, 평화체제의 3대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 모두 다함께 나설 것을 제의했다.

손학규 대표는 "촛불혁명으로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고 나서도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는 줄어들지 않았고 패권주의와 의회 무시 그리고 거대 양당의 극한대결은 계속되는 등 정치는 실종됐다"며 "이러한 한국정치의 잘못된 제도를 개혁하는 것이 마지막 꿈"이라고 말했다.

손학규 대표는 "독일에서 세계 최고의 경제적인 경쟁력을 갖추어 번영을 이루고 세계 최고 최대의 복지국가를 이룩한 것은 전적으로 다당제 의회에서 연립정부를 통해 정치적 안정을 이룬 데 그 바탕이 있다"며 "독일과 같은 합의제 민주주의를 우리의 모델로 해 정치개혁을 이루는 것이 꿈"이라고 강조했다.

손학규 대표는 이어 "우리나라는 지금 건국 이래 최대의 위기에 봉착해 고도성장을 머추고 하강 곡선을 긋고 있으며 이는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북한의 비핵화 문제가 벽에 부딪치면서 답보상태에 있고 외교적으로 대한민국은 지금 외톨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러시아와 중국의 군용기가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하면서 북한과 중국ㆍ러시아는 대미 대항 체제를 공고화하고 있는 반면 한ㆍ미ㆍ일 동맹은 무너지고 있고 일본의 대한 수출 규제는 경제보복을 넘어 한미일 동맹체제를 위협하는 안보 위기로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손학규 대표는 "이러한 국내외적 위기 속에 대통령은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장관에 임명해 한국 정치를 극도의 불신과 혼란 속에 몰아넣고 있있으며 혼란의 중심에는 대통령 중심제와 거대양당의 극한 대결이라는 한국 정치의 고질이 자리잡고 있다"고 꼬집었다.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ㆍ유승민 대표 우리 모두 함께 좌와 우, 보수와 진보, 영남과 호남의 모든 개혁세력이 제3지대에서 함께 모여 대통합개혁정당을 만들어 총선에서 승리의 길로 나아가자고 제의하고 있다.
손학규 대표는 "바른미래당 존재 이유는 제3당을 굳건히 지켜서 다당제의 기본 틀을 유지하고 연합정치의 바탕을 만드는 것이고 바른미래당은 좌우의 이념적 차이를 극복하고 중도의 길로 우리 사회를 개혁하고 국민을 통합해 국가를 하나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제가 바른미래당을 지켜야 하는 이유이고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으로 보수대통합이 되는 것을 막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며 민주평화당 또는 대안연대와 통합하는 것도 막아 지역정당으로 퇴락막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연합정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학규 대표는 당 내분과 내홍에 대해 다시 한 번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사과한 뒤 "바른미래당의 중도 통합, 중도 개혁 가치를 지키는 것은 사명이고 바른미래당을 통한 한국정치의 개혁은 지고 가야할 마지막 짐"이라고 힘줘 말했다.

손학규 대표는 특히 "안철수 대표, 유승민 대표 저와 함께 바른미래당으로 튼튼하게 자리 잡고 보수와 진보, 영남과 호남의 모든 개혁세력이 제3지대에서 모여 대통합개혁정당을 만들어 총선에서 승리의 길로 갈 것"을 제의했다.

손학규 대표는 "이제 우리는 중도 개혁의 정치를 위해 민주주의, 시장경제, 평화체제의 3대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 모두 다함께 나서야 하고 이러한 새로운 정치, 제3의 길을 수행하기 이해 새판짜기에 들어갈 것이고 바른미래당이 중심에서는 빅텐트를 준비할 것이며 손학규 마지막 정치생명을 바쳐서 대한민국 정치구도를 바꿔서 정치적 안정을 꾀하고 경제발전과 민생에 적극 기여하도록하겠다"고 밝혔다.

손학규 대표는 다시 한 번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지금의 국난을 거국 내각 구성과 함께 야당을 포함한 국가 원로 가칭'국가통합위원회'를 만들어 국론을 수렴하고 통합해 위기를 극복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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