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포츠클럽 회장배 농구·탁구대회… "생활체육 교류의 장"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0 11:46:24 기사원문
  • -
  • +
  • 인쇄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회장 오용덕)은 지난 13일~14일 양일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3회 제주스포츠클럽회장배 농구·탁구 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주스포츠클럽]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회장 오용덕)은 지난 13일~14일 양일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3회 제주스포츠클럽회장배 농구·탁구 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주스포츠클럽]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이 농구와 탁구를 한데 묶은 생활체육 대회를 열고, 회원과 학교·타 지역 스포츠클럽 선수들이 함께 뛰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틀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학생부부터 성인부까지 폭넓은 참가층을 아우르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회장 오용덕)은 지난 13일~14일 양일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3회 제주스포츠클럽회장배 농구·탁구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13일 농구 종목으로 시작됐다. 저학년부·고학년부·선수부·성인부 시합이 진행됐으며, 제주스포츠클럽 회원을 비롯해 도내 초등학교 자율 농구팀(EDK), 타 클럽(서귀포스포츠클럽)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또 제주스포츠클럽 성인부 회원과 제주특별자치도 농구협회 임직원이 번외 경기를 치르며 종목단체와의 교류 자리도 마련됐다.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회장 오용덕)은 지난 13일~14일 양일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3회 제주스포츠클럽회장배 농구·탁구 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주스포츠클럽]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회장 오용덕)은 지난 13일~14일 양일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3회 제주스포츠클럽회장배 농구·탁구 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주스포츠클럽]

탁구 경기는 14일 열렸다. 일반부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개인전, 비기너, 실버 단·복식, 혼성 복식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치러졌다.

오용덕 회장은 "지난해보다 올해 좀 더 많은 참가자가 참여할 수 있게 신경을 썼는데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대회 개최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클럽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도내 지정스포츠클럽인 서귀포스포츠클럽과의 교류전을 통해 양시(제주시·서귀포시) 스포츠클럽 농구 학생 회원들이 경기를 치르며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제주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지정스포츠클럽 재지정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