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메세나탑은 부산시, 교육청, 부산상의, 부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 대표 교육 기부 표창이다. 이번 제18회 교육메세나탑은 지역의 교육 기부 활성화에 공헌한 42개 기업·단체·개인에 교육메세나탑(28개 기관/단체), 교육메세나패(10개 기관/단체), 표창장(4개 기관/개인) 등이 수여됐다.
키자니아 부산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무료 입장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아동복지시설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러 파트너 기업과 함께 체험 지원과 후원을 이어오며, 사회공헌 활동의 폭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키자니아 부산은 2016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총 2만 9452명의 아동에게 약 9억 1천만 원 상당의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는 2087명의 아동에게 약 1억 551만 원 규모의 체험 교육 기부를 진행했다.
키자니아 부산 박창희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부 활동이 외부에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체험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