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김진수 인턴기자) 게임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출시일이 광고를 통해 공개됐다.
하이퍼그리프(Hypergryph)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출시일이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광고를 통해 오는 1월 22일로 확정됐다.
해당 광고는 '명일방주'의 캐릭터와 세계를 보여주는 약 30초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으로, 영상 끝에 출시일을 2026년 1월 22일로 확정한다는 문구가 포함됐다.
광고 영상은 12일 자정을 넘긴 시점부터 송출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출시일이 확정된 것은 전 세계에서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일이 갑작스럽게 공개되자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이것이 실수가 아니냐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 11일까지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출시일은 애플 앱스토어 기준 2026년 1월 31일, PS스토어는 출시일 미정으로 기재되어 있었기에 게이머들은 2026년 출시라는 정보만 알 수 있었다.
'명일방주: 엔드필드'와 유사한 글로벌 출시 게임은 대체로 출시일 공개를 공식 채널을 통해 진행하거나 대대적인 마케팅을 동시에 전개하면서 출시일을 함께 확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번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한국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치지직'에서만 공개된 것이라는 점에서 '치지직'이나 홍보대행사가 광고 송출 일자를 잘못 설정한 것이라는 추측이 팬커뮤니티 등지에서 나오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하이퍼그리프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한편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지난 2019년 출시한 '명일방주' IP의 2번째 작품이며, 현재 2차 CBT(Closed Beta Test,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GRYPHLINE, PS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