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최초 작성일 : 2019-11-12 23:52:54  |  수정일 : 2019-11-12 23:52:38.487 기사원문보기
순창군, "악취로 못살겠다" 주민대책위 구성...'전쟁선포'
▲ 사진출처='가칭'순창군 퇴비사 악취대책 준비위원회가 발기인 대회를 하고있다
(순창=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순창군 주민은 11일, 순창읍 장덕리 마을회관에서 대책위를 구성하고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저녁 7시, 장덕리 주민과 읍 아파트 각 입주자 대표자 금판리 이장 시기마을 이장 등과 민주노총건설기계노조 순창군지부, 공무원노동조합 순창군지부, 농민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정만 남계리 자율방범대장과 양희철 장덕리 이장, 민주노총건설기계노조 이종진 지부장을 공동대표 선임하고 안욱환 원장을 사무국장으로 위촉했다.

대책위는 "주민이 무슨 죄가 있느냐"고 반문하고 "허가를 해준 군수가 결자해지 해야한다"고 성토했다. 대책위는 향후, 군수면담, 서장면담, 의회간담회, 고발 수순을 밟기로 결의하고 촛불을 들고 장덕리 저수지 주변을 돌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인계면 노동리에 위치한 가축분뇨 처리장을 가축폐기물 종합처리장으로 허가를 변경해 준 후, 주민이 악취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 때는 이 문제가 군수 후보간 쟁점이 된바 있으나 현 군수는 모르는 바라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군의회 신정이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허가에 문제가 있고,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순창군청의 행정행위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대책위가 군수가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군수가 허가를 해줬으니 군수가 해결하라는 의미로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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