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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초 작성일 : 2020-10-27 09:10:05  |  수정일 : 2020-10-27 09:10:42.530 기사원문보기
중랑, 코로나19가 바꿔 놓은 영화 관람 문화
지난 23일 중화중학교 야외주차장에서 진행된 '우리동네 자동차 영화관' 모습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차콕'으로 즐기는 특별한 영화관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송곡여고 야외주차장에서 '우리동네 자동차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자동차 영화관'은 코로나19로 영화관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이 다른 관람객과 접촉없이 자동차 안에서 안전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30일에는 '덤보', 31일에는 '알라딘'을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상영한다.

특히, 이번 자동차 영화관은 가족, 친구 등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소재의 최신 영화로 편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대형 스크린을 통한 생생한 영화 관람도 가능해 구민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영화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한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1일 50여대 정도의 차량만 입장해 소규모로 진행되며, 출입시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명단작성, 차량 외부로 이동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에게 특별한 문화프로그램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야외주차장을 무료로 제공해준 송곡여고와 중화중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중화중학교 야외주차장에서 지난 23일 '살아있다'와 24일 '라이온킹'을 진행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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