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초 작성일 : 2013-03-05 17:52:39  |  수정일 : 2013-03-05 17:54:37.463
[2013 제네바모터쇼]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SIV-1 선보여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쌍용자동차는 스위스 제네바의 팔렉스포에서 열리는 '83회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뉴로디우스)'를 유럽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글로벌 전략모델인 'siv-1(smart interface vehicle)'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420㎡ 면적의 공간에 콘셉트카 'siv-1'과 양산차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수출명 코란도)', '렉스턴 w', '코란도스포츠(수출명 액티언스포츠)' 등 총 7대를 전시하고, 25개국 70여명의 해외 주요 딜러들이 참석하는 해외대리점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코란도 투리스모는 suv의 스타일링, 승용차의 안락함과 mpv의 활용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mlv(multi leisure vehicle)로 레저, 의전, 비지니스, 도심 주행 등 다양한 활용성을 선호하는 유럽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개발됐다.

회사 측은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유럽 시장에서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고 활용도가 탁월한 mlv 코란도 투리스모가 새롭게 투입됨에 따라 라인업 확대에 따른 시장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이번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미들 프리미엄 cuv 콘셉트 모델인 siv-1은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에 첫 선을 보인 xiv 시리즈와 함께 쌍용차의 글로벌 전략모델로 꼽히고 있다.

siv-1은 xiv 시리즈의 '유저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보다 진보한 '스마트 인터페이스(smart interface)'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특히 siv-1의 디자인은 자연의 힘과 역동성을 모티브로 개발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iv-1은 하나의 차를 통해 다양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멀티 크로스오버 스타일링'을 지향하며, 다양한 차종의 특성과 장점을 조합한 '올인원' 콘셉트카로 설계됐다.

특히 siv-1은 it와의 융합을 통한 '유저 인터페이스 비히클'로, 운전자와 공감을 추구하는 감성기술을 확보했다.

우선 모바일 기기를 스크린에서 자동 인식해 gps 연동 맵과 네비게이션 스타트 기능, 음악 플레이리스트, 운전자 맞춤 시트 형태 등을 운전자에 최적화된 모드로 즉시 대응한다.

또한 스티어링휠과 시트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심리적, 신체적 상태를 감지한 후 적절한 조명, 환기시스템, 안정감을 주는 음악 등을 자동으로 제공해 심리적 안정을 유도한다.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오토 시스템을 통한 차량 컨트롤이 가능하며, 탑승 전 최적의 주행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쌍용차는 올해 전년 대비 25% 증가한 약 15만대의 글로벌 판매 목표를 계획하고 있다.특히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이 매우 중요한 시장인 만큼 유럽의 많은 파트너들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비자 니즈 충족을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 기간 중 25개국 70여명의 해외 주요 딜러들과의 판매 확대를 위한 정보교류 및 향후 시장 확대 전략 공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글로벌 판매 목표 15만대 달성을 위해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은 매우 중요한 시장 중의 하나"라며 "유럽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추어 개발된 코란도 투리스모가 유럽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시장 활성화의 선봉에 서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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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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