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건강 문제로 8월 단독 콘서트 취소…급성 골괴사 진단"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6 00:18: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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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 콘서트 취소 (사진=보아 인스타그램)
가수 보아 콘서트 취소 (사진=보아 인스타그램)

가수 보아가 건강상의 이유로 오는 8월 예정된 단독 콘서트를 취소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보아가 최근 심해진 무릎 통증으로 병원을 방문해 급성 골괴사 진단을 받았으며,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예정됐던 콘서트는 불가피하게 취소됐다.

보아는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아 기념 콘서트를 준비해 왔으나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로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깊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소속사는 수술 후 회복 경과에 따라 콘서트 개최 여부를 재검토할 예정이며, 3분기 중 발매할 예정인 앨범은 계획대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아가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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