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루나, 대선배 최정원 극찬에 눈물...나이·프로필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5 08:53:3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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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출연진 루나 최정원 / 방송 캡쳐 
아침마당 출연진 루나 최정원 / 방송 캡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루나가 방송 중 눈물을 보였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루나가 출연해 뮤지컬 '맘마미아'를 소개했다.

이날 루나는 최정원과 두번째 호흡임을 밝히며 "자기 관리의 끝판왕"이라고 극찬했다.

최정원은 "최근에 연극 '햄릿'을 했는데 루나가 오필리아를 했다. 제가 어렸을 때 '햄릿'에서 오필리아를 해야겠다 생각했다. 감정, 대사를 다 외울 정도였다"라며 "이번에 루나를 보는데 제가 고민했던 것보다 더 입체적으로 하는 걸 보고 꼭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래서 신시 대표님에게 도나와 소피로 만나게 해주면 안 되겠냐고 부탁했다"라며 "연습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소피라고 자랑할 정도다. 소피의 인생을 살아본 것처럼 하고 있어서 많은 것을 받고 있다. 호흡은 우리 딸보다 잘 맞는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루나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루나는 에프엑스 출신으로, 1993년 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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