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며 웰니스 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은 원더러스트는, 이번 서울 행사에서 규모와 프로그램 구성 면에서 수준 높은 다양성과 깊이를 자랑한다.
올해는 8개의 스테이지에서 약 80여 개의 클래스가 진행되며, 메인 강사부터 보조 강사까지 총 300여 명에 이르는 국내 최정상급 웰니스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이틀간 약 8,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원더러스트 코리아(Wanderlust Korea)는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웰니스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고 깊이 있는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요가계의 핵심 강사진, 여동구, G1, Su 윤진서 등이 메인 스테이지를 빛내며, 고강도 운동 분야의 글로벌 코치 예림과 국내에서 바레 열풍을 주도한 에블바레의 조여름이 참여해 다양한 운동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설과 함께하는 깊이 있는 사운드 배스, 유보라의 휴식수집가 보드게임, 임메딕의 그림 명상, 한효진의 훌라, 최민호의 애니멀 플로우, 차명상 바유, 유키 등 폭넓은 웰니스 프로그램이 준비돼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요가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부디무드라’의 협찬으로 다양한 요가 관련 상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진정성을 바탕으로 탄탄한 실력을 갖춘 누아, 제이든, 타라 등의 강사들과 함께하는 요가 및 마음챙김 클래스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참가자들이 내면과 신체의 건강을 균형 있게 돌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모나의 플라잉 요가와 우호의 번지 요가는 전문적인 설비를 갖춘 ‘애프터요가’와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박주호, 나나 강사 등은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고 통증을 완화하며 근육을 건강하게 재정비할 수 있도록 돕는 웨이트 트레이닝 수업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줄리의 ‘타월워크 필라테스’와 아로마 테라피와 일렉트로닉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오윤하의 발레핏 등 희소성 높은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클래식 필라테스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필라테스 창시자 조셉 필라테스의 직계 제자 제이 그라임(Jay Grimes)을 사사한 김지혜 강사가 참여해, 팝필라테스 디렉터들과 함께 원류에 충실한 정통 필라테스를 선보인다. 단순한 다이어트 목적을 넘어, 신체의 정렬과 근본적인 균형 회복에 집중한 깊이 있는 수업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무더운 여름철 행사인 만큼, 주최 측은 서울숲 내 그늘막 설치와 충분한 수분 공급 시스템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쾌적한 참여를 돕는다. 더불어 서울숲 인근 성동구 대표 웰니스 공간인 ‘애프터요가’, ‘그린랩’, ‘코사이어티’와 협력해 실내 스튜디오 수업도 함께 진행, 다양한 환경에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원더러스트 코리아는 국내 웰니스 문화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오랜 기간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전문가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건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