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호가 16년간 함께한 반려견 초코와의 이별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민호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초코가 주어진 16년의 시간을 끝으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민호와 초코의 행복했던 일상뿐만 아니라, 초코의 마지막 모습까지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애틋하게 만들었다.
그는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길 바라며 초코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소식을 접한 팬들은 "초코가 편히 쉬길",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남 일 같지 않다" 등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한편, 이민호는 현재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