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촬영지 제주도서 용암동굴 벵뒤굴·김녕굴 탐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3 17:57:2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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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사진=KBS2)
'1박2일' (사진=KBS2)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탐라는 보물섬 : 어드벤처 여행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세계 최대의 용암 동굴 벵뒤굴, 김녕굴 탐험을 마친 '1박 2일' 팀은 또 다른 특별한 장소에서 본격적인 제주 탐험에 나선다. 산과 바다에 있는 미션 장소로 향한 멤버들은 평소 여행과는 또 다른 강렬하면서도 짜릿한 체험에 만족감을 나타낸다.

그러나 마지막 탐험지에서 여섯 멤버의 얼굴은 한순간에 공포와 혼란으로 뒤바뀐다. 날이 어두워진 후 안개로 뒤덮인 미지의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여기 무섭다", "귀신 나올 것 같다"라며 이전에 방문한 장소들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에 불안감을 내비친다.

그 순간 여섯 멤버는 안대로 눈이 가려진 채 의문의 승합차에 강제 연행 당하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직면한다. 알 수 없는 상황에 멘탈이 붕괴된 멤버들은 "뭐야", "어떻게 된거야"라는 말만 반복하며 넋이 나간 듯한 표정을 짓는다. 과연 '1박 2일' 팀이 마지막 탐험지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준은 '1박 2일' 전 시즌 통틀어 아무도 기록하지 못했던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한다. 원년 멤버 김종민조차 "지금까지 '1박 2일' 하면서 이런 건 처음 본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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