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현숙 기자) 가수 KCM이 로또 추첨 방송에서 따뜻한 진심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가수 KCM이 12일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 제1,180회차 ‘황금손’으로 출연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KCM은 이날 방송에서 "나눔은 결국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얼마를 하느냐보다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믿는다. 그 진심이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CM의 황금손으로 뽑은 1180회 로또당첨번호는

6,12,18,37,40,41 보너스 번호는 3번 이다.

한편,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감미로운 음색과 진정성 있는 감성으로 사랑받아온 KCM은 최근 가족을 주제로 한 활동과 나눔 실천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에는 두 딸과 아내를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신곡 ‘그댄 내게 가장 예뻐요’를 발표했으며, “매 순간 진심으로 노래할 수 있었던 건 그렇게 만들어준 사람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가족을 위한 노래”라고 밝혔다. 뮤직비디오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정규리가 출연했다.

KCM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셋째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이 세상에 또 하나의 가장 예쁜 선물이 찾아왔다. 저 셋째 아빠가 된다. 축하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황금 장갑을 낀 사진과 함께 “여러분 대박나세요. 제가 손으로 1등 갑니다 두근두근”이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하는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추첨을 진행하는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취지를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해당 방송과 추첨 리허설, 후기는 유튜브 채널 ‘알아볼권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KCM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