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학생심리상담센터, 이천가정·성상담소와 협약 체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5 08:56: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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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극동대학교)
(제공=극동대학교)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이천가정·성상담소(소장 윤국재)와 7월 1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폭력 예방 및 심리안전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정폭력·성폭력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비롯해,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심리적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전문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 학술연구 및 정보 교류 △추천 장학제도 운영 △상담 인력 및 자원의 상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이천가정·성상담소에서 개최됐으며, 양 기관의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극동대학교 학생심리상담센터 성경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폭력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있어 대학의 책임 있는 참여를 의미한다”며, “학생과 지역사회의 정서적 안전망을 확대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국재 소장 역시 “지역사회의 심리안전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연계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극동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며, 마음이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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