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 최초 작성일 : 2013-02-26 14:02:42  |  수정일 : 2013-02-26 14:04:44.567 기사원문보기
전라북도, 교통약자 교통서비스 대폭 확대
【뉴스캔】- 전국 최초로 저상버스 승강장에 탑승대기표시 설치 -



전라북도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377억 원을 투자하여 장애인콜택시와 저상버스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작년에 13회에 걸쳐 장애인, 장애인콜택시 운영단체, 장애인단체, 대학교수, 버스업계 관계자, 시․군 공무원 등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 2급 중증장애인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장애인 콜택시는 작년 말 전주 26대, 군산 4대, 익산 4대, 정읍 4대, 김제 2대로 총 40대가 운영되고 있다.

시․군에서 재정에 부담을 느껴 구입을 기피하고 있던 장애인콜택시를 금년부터 장애인 콜택시 구입비는 대당 40백만 원, 연간 운영비는 대당 28백만 원 지원하여 2016년까지 1,2급 장애인 200명당 1대 수준인 142대까지 확대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대당 가격이 2억 원 정도인 저상버스는 CNG 일반버스 구입비와의 차액인 99.2백만 원을 2008년부터 시내버스 업체에 지원해오고 있다.

그러나 시내버스 업체에서 유류비․수리비 등 부담으로 구입을 기피함에 따라 2012년 말 도내에는 전주 45대, 군산 5대, 익산 6대로 56대만 운행되고 있다.

도에서는 시내버스 업체의 저상버스 구입을 유도하기 위해 대당 99.2백만 원의 구입비 외에 연간 운영비를 대당 5백만 원 지원하여 2016년까지 시내버스의 30% 수준인 247대까지 확대하며, CNG 충전소가 없어 저상버스 운행이 어려운 시 및 농어촌지역은 중형저상버스 개발을 완료 후 본격 구입할 계획이다.

한편, 도에서는 교통약자가 저상버스를 기다리고 있을 경우 운전원이 그냥 지나치지 않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국최초로 승강장에 교통약자 탑승 대기 중 인식표시를 설치할 계획으로, 일단 2013년도에는 시범적으로 50개소를 설치하고 효과에 따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의 저상버스 탑승 시간이 10분 정도 소요됨에 따라 뒤 따라 오는 시내버스가 교통약자가 탑승중인 저상버스를 배려할 수 있도록 전국최초로 저상버스 후면에 교통약자 탑승 중 인식표시를 설치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2013년부터 교통문화연수원에서 버스 및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 인격존중, 저상버스 탑승구역 준수, 일반 시내버스 운전원의 저상버스 배려 등에 대한 교통약자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박경복 blue44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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