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 최초 작성일 : 2013-03-11 17:47:26  |  수정일 : 2013-03-11 17:50:27.743 기사원문보기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원채용 스펙 안 본다
【뉴스캔】학력, 전공, 어학성적을 초월한 직무능력평가로만 선발

공공기관 최초로 학력과 스펙 대신 직무능력만으로 선발되는 채용이 도입된다.

1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3년 직원 채용시 스펙 중심 선발 기준 항목을 전면 삭제하고 직무능력기반 항목 위주로 채용 시스템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직무능력기반 채용의 핵심 개선사항은 스펙 중심인 학력, 전공, 어학 성적과 직무연관성이 떨어지는 가족사항 등을 기재했던 서류전형이 폐지된다.

또한 직무능력기반 지원서는 지원동기, 성장과정 등 기존의 일률적인 자기소개서 항목도 삭제되며, 오직 인턴 근무 경험 등 직무수행과 관련된 활동만을 기술하도록 구성된다.

이는 직원 채용뿐만 아니라 인턴 채용과정에도 적용된다.

공단 송영중 이사장은 “잠재력을 중시한 인재 채용을 위해 공공기관이 우선적으로 스펙을 초월한 채용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며 “채용된 직원에게는 ‘일터의 배움터화’를 통해 체계적인 학습을 뒷받침하여 핵심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능력개발직과 청년인턴 채용을 동시에 진행하며, 지원서는 8일부터 15일까지 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받는다.

박인우 zicol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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