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최초 작성일 : 2019-10-23 21:07:45  |  수정일 : 2019-10-23 21:07:10.557 기사원문보기
'나경복 22점' 우리카드, 한국전력 3-1 꺾고 시즌 3승 신고[수원 S코어북]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



우리카드가 시즌 3승째를 신고했다.



우리카드는 23일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1라운드 한국전력 원정 경기에서 3-1(25-23, 20-25, 25-19, 25-23) 승리를 거머쥐었다.



홈팀 한국전력은 세터 이호건과 가빈, 최홍석, 김인혁, 센터 정준혁과 조근호, 리베로 김강녕이 선발로 출격했다. 원정팀 우리카드는 세터 노재욱과 펠리페, 나경복과 황경민, 센터 하현용과 이수황, 리베로 이상욱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우리카드는 2세트 상대 서브와 블로킹에 고전했다. 이내 3세트 나경복을 앞세워 맹공을 퍼부었다. 나경복, 노재욱의 서브도 날카로웠다. 나경복은 3세트에만 8점을 터뜨렸다. 기세가 오른 우리카드는 4세트 중반 역전을 허용했지만 펠리페 공격까지 터지면서 21-19 기록, 먼저 25점을 찍고 경기를 마쳤다.



펠리페와 나경복은 25, 22점을 터뜨렸다. 황경민도 11점을 올렸다. 이날 승리로 우리카드는 3승1패를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2세트 19-12 이후 리베로 김강녕이 왼쪽 허벅지 부상을 입었다. 구단 관계자는 "단순 타박상이다"고 전했다. 금태용이 꾸준히 코트를 밟았다. 탄탄한 블로킹을 드러낸 한국전력. 상대 나경복 공격을 막지 못했다. 개막 3연패를 기록했다.



1세트 우리카드가 11-10 이후 황경민과 펠리페 연속 공격 성공으로 13-10 리드를 잡았다. 한국전력도 물러서지 않았다. 가빈 백어택과 상대 범실을 틈 타 12-13으로 따라붙었다. 조근호가 상대 나경복 공격을 차단하며 14-16이 됐다. 펠리페를 막지 못했다. 우리카드는 펠리페 백어택으로 17-14, 노재욱 서브 득점으로 18-14 격차를 벌렸다. 나경복 서브도 터졌다. 20-15로 앞서갔다. 한국전력은 김인혁 서브를 무기로 20-22 기록, 이태호와 조근호도 득점을 올리며 22-24가 됐다. 최홍석이 펠리페 공격을 막고 23-24를 만들었다. 우리카드가 펠리페 마무리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는 한국전력이 위협적인 서브와 공격으로 11-8 우위를 점했다. 2세트 정준혁 대신 투입된 박태환의 속공도 날카로웠다. 12-9 흐름을 이어갔다. 긴 랠리 상황에서 가빈의 연타 공격이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14-9로 도망갔다. 조근호는 상대 속공도 차단했다. 15-9를 만들었다. 다만 19-12 이후 리베로 김강녕이 서브리시브 이후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절뚝거리며 나와 치료를 받았다. 금태용이 코트를 지켰다. 이 가운데 김인혁이 상대 3명의 블로킹을 뚫어냈다. 21-16을 만든 한국전력. 21-19 이후 가빈 공격, 박태환 블로킹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박태환 서브 득점으로 2세트가 종료됐다.



3세트 초반에도 한국전력이 7-4로 앞서갔다. 우리카드는 노재욱, 나경복 서브를 무기로 연속 득점을 챙겼다. 12-8로 달아났다. 이후에는 펠리페가 맹공을 퍼부은 김인혁의 공격을 연속으로 가로막았다. 20-13으로 승기를 잡았다. 황경민은 가빈 공격을 차단하며 24점을 찍었다. 한국전력은 최홍석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마지막까지 추격을 펼쳤다. 우리카드가 나경복의 마무리로 세트 스코어 2-1을 만들었다.



4세트 우리카드가 4세트 8-5 이후 상대 공격 범실로 9-5 우위를 점했다. 이내 최홍석이 펠리페 앞을 지켰다. 펠리페 공격이 연속으로 불발됐다. 한국전력이 9-10으로 맹추격했다. 최홍석 수비 후 공격 성공으로 10-10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가빈에 서브에 이은 이호건의 페인트 공격으로 14-13 역전, 상대 포지션폴트로 15-13 앞서갔다. 이에 질세라 16-16으로 따라붙은 우리카드가 펠리페 공격까지 터지면서 21-19로 승리에 한 걸음 다가갔다. 나경복 공격이 가로막히며 22-22가 됐지만 우리카드가 24-23 이후 4세트에서 포효했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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