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최초 작성일 : 2019-05-15 21:03:33  |  수정일 : 2019-05-15 21:04:12.413 기사원문보기
[S크립트] '야속한 홈런' 린드블럼, 8이닝 1피홈런 1실점…7승 요건 충족

두산 린드블럼
두산 린드블럼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7회초 2사까지 '퍼펙트' 피칭을 펼친 조쉬 린드블럼이 시즌 7승째 승리 요건을 만족했다.



린드블럼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1피안타(1피홈런) 11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린드블럼은 7회초 2아웃까지 삼성 타선을 상대로 안타와 볼넷을 단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경기 시작부터 압도적이었다. 1회초 린드블럼은 박해민을 좌익수 뜬공, 김상수와 구자욱을 연속해서 삼진 처리해 깔끔하게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이어 2회에도 러프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한 후 김헌곤을 중견수 뜬공, 최영진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팀 타선의 활약으로 0-2로 앞선 3회초에도 삼자범퇴는 이어졌다. 린드블럼은 선두타자 이학주를 유격수 뜬공, 강민호를 유격수 땅볼, 박찬도를 삼진 처리해 위닝을 끝마쳤다. 4회초 린드블럼은 선두타자 13구 승부 끝에 박해민을 2루수 땅볼로 잡아낸 후 김상수를 중견수 뜬공, 구자욱을 3루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4이닝 동안 볼넷과 피안타를 단 하나도 내주지 않는 린드블럼의 퍼펙트 행진은 5회초에도 이어졌다. 린드블럼은 5회초 러프와 김헌곤을 삼진, 최영진을 스트라이크 낫아웃 삼진으로 돌려세워 3개의 삼진을 추가했다. 6회초에도 퍼펙트는 계속됐다. 선두타자 이학주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린드블럼은 강민호를 3루수 직선타, 박찬도를 삼진으로 솎아냈다.



7회초 퍼펙트 행진이 멈추고 말았다. 선두타자 박해민을 1루수 땅볼로 돌려세운 린드블럼은 김상수까지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구자욱에게 4구째 140km 커터를 통타당했고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내주며 첫 피안타와 첫 실점을 기록했다.



8회초 린드블럼은 김헌곤-최영진-이학주를 모두 삼진 처리하며 삼성 타선을 꽁꽁 묶었다. 린드블럼은 3-1로 앞선 9회초 마운드를 함덕주에 넘기고 이날 임무를 완수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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