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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최초 작성일 : 2020-08-08 08:30:16  |  수정일 : 2020-08-08 08:31:16.000 기사원문보기
"온라인수업 학교마다 수업 격차가 달라 힘들었어요"
6일 오전 11시 제주도교육청은 다자녀 가장 학부모 6명을 초청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고생하고 있는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6일 오전 11시 제주도교육청은 다자녀 가장 학부모 6명을 초청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고생하고 있는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코로나19로 갑자기 온라인 수업을 하게 됐는데, 자녀가 다니는 학교마다 온라인 수업의 격차가 달라 적응에 힘들었어요. "한 방에서 2명의 아이가 동시에 온라인 수업을 받다 보니 불편했고 공간 분리도 쉽지 않았어요"

다녀가 가정의 학부모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 및 자녀돌봄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토로했다.

제주도교육청인 지난 6일 오전 11시 이처럼 코로나19상황에서 온라인 수업 및 자녀돌봄에 고생하고 있는 다자녀 학부모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다자녀 가정 학부모 초청 간담회는 '고맙습니다. 교육과 미래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이날 도내 다자녀 학부모 6명이 참석했고, 교육청에서는 교육청에서는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이강식 안전복지과장, 강영철 학교교육과장, 박종관 미래인재교육과장 등이 자리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 및 자녀 돌봄 등에 수고를 다한 다자녀 가정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학부모들은 다자녀를 키우는 과정에서 겪는 고충을 전하면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교육 개선 방안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다른 학부모는 "온라인 수업과 생활을 곁에서 봐줘야 하는데, 맞벌이 부부는 어렵다"며 "부모들이 급할 때 신속하게 돌봄을 지원받을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수업을 받게 되는데, 부모가 봐주지 않으면 아이들이 금방 수업과 무관한 유튜브 컨텐츠에 빠지게 된다"며 "실시간 수업도 하지만 장비나 음질, 내용 등이 매끄럽지 못한 경우가 많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컨텐츠를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 밖에도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운동부족에서 오는 비만 우려, ▲부모와 아이의 스트레스, ▲아이들이 뛰놀수 있는 야외 및 체육시설 부족, ▲다자녀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 ▲공교육의 질적 개선 등이 건의됐다.

특히 이날 다자녀 학부모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을 때 교육청이 지원한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이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석문 교육감은 "대한민국 제1과제는 출산율 저하"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지원의 우선 순위는 다자녀 가정에 두고 있다"고 다자녀 가정 지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교육감은 "직장주택육아교육의 문제가 해결돼야 출산율이 늘어날 수 있다. 공교육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며 "국가와 지자체 차원에서도 출산율 제고를 위해 좀 더 담대하고 파격적인 시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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