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혜박, 결혼 17년 만에 둘째 임신…"힘찬 심장 소리에 눈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29 13:46:0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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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혜박 (사진=혜박 SNS 채널)
모델 혜박 (사진=혜박 SNS 채널)

모델 혜박(40)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혜박은 29일 SNS에 “반가워, 아가야”라는 글과 함께 임신 테스트기, 초음파 영상, 그리고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첫째 딸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두 번의 아픔을 겪어서인지 네가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기 전까지 늘 불안했다. 힘차게 뛰는 심장 소리를 듣는 순간 엄마아빠는 눈물이 날 만큼 안도와 행복이 밀려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먼 길을 돌아 와줘서 고맙고, 하루하루 건강하게 자라주어 감사하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임밍아웃’, ‘둘째’ 해시태그를 남겼다.

혜박은 2005년 데뷔한 톱모델로 2008년 테니스 코치 브라이언 박과 결혼, 2018년 첫째 딸을 얻었다. 이번 소식으로 결혼 17년 만에 둘째를 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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