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마지막회에서는 연지영(임윤아)이 현대로 돌아와 의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헌(이채민) 연희군으로 강등되고 유배길에 올랐다.
이후 제산대군(최귀화)는 연지영을 인질로 삼고 이헌에게 월영루로 오라고 했다.
이 과정에서 연지영은 제산대군의 칼에 맞고 쓰러졌다.
연지영은 이헌에게 "사실 떠나고 싶지 않았다"라고 고백했고, 이헌은 "내 허락 없이 어딜 간단 말이냐"라고 눈물을 흘렸다.
연지영은이헌에게 "사랑해요 전하"라고 말한 뒤 망운록과 함께 사라졌다.
이후 연지영은 현대에서 의식을 찾고 눈을 떴다. 연지영은 어깨에 남은 상처를 보고 그동안에 일들이 꿈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어 연지영은 호텔 레스토랑의 총괄 셰프가 돼 미슐랭 심사를 준비했다.
그러던 중 이헌이 갑작스럽게 등장했다. 연지영은 "정말 전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헌은 "약조를 지키기 위해 왔다"라고 말하며 연지영과 입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