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셰프' 이채민 임윤아 새드엔딩 결말 맞나...후속작 궁금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28 20:38: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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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셰프' (사진=tvN)
'폭군의셰프' (사진=tvN)

tvN 토일 드라마 ‘폭군의 셰프’ 출연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9시 10분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배우 임윤아(연지영 역), 이채민(이헌 역), 강한나(강목주 역), 최귀화(제산대군 역), 서이숙(인주대왕대비 역), 오의식(임송재 역)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당차고 강단 있는 프렌시 셰프 연지영을 연기한 임윤아는 “먹는 사람을 생각하며 항상 진심을 담아 요리했던 연지영처럼, 저도 한 장면 한 장면 진심을 담아 연기한 작품”이라며 “‘폭군의 셰프’는 준비할 것도 많고 책임감도 컸던 만큼, 유난히 더 애틋한 마음이 많이 들고 더 오래 마음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돌아봤다.

그는 “벌써 종영한다는 게 정말 너무 아쉽다”며 “연지영으로 살아온 시간과 장태유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 동료 선후배들과 전국 각지에서 함께한 8개월간의 추억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폭군의 셰프’와 ‘연지영’을 아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성훈이 하차한 후에 카리스마 넘치는 왕 이헌 역을 맡은 이채민은 “드라마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마무리 지을 수 있게 돼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많은 배움과 성장, 그리고 행복을 안겨준 소중한 시간이었고 미래를 위한 큰 원동력이 됐다”며 “계속해서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한나는 헤아릴 수 없는 야망을 품은 후궁 강목주 캐릭터를 연기해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시청자가 함께 시청해 주신 것 같아 더욱 뜻깊은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맛있는 음식을 드실 때마다 저희 작품을 떠올려 주시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왕위를 탐하는 폭군 제산대군으로 악역을 소화한 최귀화는 “‘폭군의 셰프’를 통해 시청률 폭군, 야식 폭군, 미담 폭군 등 다양한 찬사를 많이 들었다”며 “모든 찬사를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타까운 죽음으로 강렬한 엔딩을 장식한 인주대왕대비 역의 서이숙은 “뜨거운 여름, 뜨거운 불 앞에서 배우, 스태프들이 요리한 음식을 맛있게 봐주시고 ‘폭군의 셰프’에 뜨겁게 화답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희대의 간신이자 이헌의 충신 임송재 역의 오의식은 “그 어떤 작품보다 애써주신 ‘폭군의 셰프’ 모든 스태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성스레 준비한 12가지 요리를 맛있게 드셔주신 시청자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름보다 더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마지막회는 오늘(2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폭군의셰프' 후속작으로는 이준호, 김민하 주연의 '태풍상사'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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