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양진희 인턴기자) 로제가 미국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 쇼'에 깜짝 등장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방송된 ‘지미 팰런 쇼’에서 가수 로제는 코미디언 케이트 맥키넌, 타리크와 함께 즉흥 게임 ‘Charades(몸으로 말해요)’에 출연해 유쾌한 에너지를 선보였다. 밝은 표정과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주도하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이날 로제는 시스루 디자인의 아이보리 컬러 미니 드레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로제는 지난 7월부터 이어진 블랙핑크 월드 투어 ‘DEADLINE’의 중간 휴식기를 맞아 미국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토크쇼에서는 대표 솔로곡 ‘APT.(아파트)’에 얽힌 비하인드뿐 아니라 팀 멤버들과의 우정, 일상 이야기를 전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솔로곡 ‘아파트’ 뮤직비디오는 최근 유튜브 조회 수 20억 뷰를 돌파하며 K팝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HOT 100 차트에 34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장기 흥행 중이다.
한편, 로제는 월드 투어 재개와 함께 다양한 해외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블랙핑크 로제 sns